팬톤의 2022년 컬러는 팬톤의 완전히 새로운 색조인 베리 페리(Very Peri)입니다. 보랏빛이 도는 붉은색의 라벤더-블루 색상으로, 베리 페리는 활기차고 혁신적이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북돋우는 컬러로 표현됩니다. 이 컬러는 벽만 장식하는 것이 아니라, Hay, Montana, Mateus 그리고 Himla 등의 브랜드에서 인테리어 디테일과 패브릭으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라색은 옐로우, 베이지 톤과 잘 어울립니다.
부드럽고 옅은 블루 톤은 시원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면서 독단적이거나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약간의 컬러를 가져옵니다. 이 라이트블루 컬러를 자연, 흙과 잘 어울리는 조명 또는 작은 인테리어 소품과 어울리게 활용해보세요. 데코에 더 많은 에너지를 원한다면, 또한 일렉트릭 버전의 블루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린은 2022년 패션과 홈 데코 모두의 주요 트렌드 컬러입니다. 그린은 여러 컬러 공급업체의 팔레트 그리고 데코의 민티 그린 파스텔에서도 보여지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그것이 부드러운 녹색이든, 프레쉬 세이지 그린이든, 밝은 녹색이든, 다양한 그린 컬러들이 우리의 집으로 옮겨지길 바랍니다.
흙, 땅의 컬러는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2022년에는 더 명확하게 보입니다. 올해는 베이지, 브라운, 핑크가 섞인 부드러운 톤 다운의 매트한 컬러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여러분 공간의 새로운 따뜻한 뉴트럴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 팔레트는 자연의 재료와 단순한 형태의 몇 가지 아이템과 어울러지며, 보는 이로 하여금 차분해지고 균형을 잡도록 유도합니다. 대자연에서 큰 영감을 받은 이 무궁무진한 컬러 트렌드는 장기적으로 더 지속 가능한 가구를 공급하고자 하는 의식 있는 소비자를 반영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