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부터 유행이 시작되었고, 올해는 하나의 형식으로 자리잡게 될 트렌드입니다. 가구와 인테리어 디테일의 둥글고 부드러운 모양과 흰색과 베이지를 바탕으로 한 따뜻한 색상은 쾌적하고 자연스러운 무드를 선사합니다.
이런 모양의 가구와 소품은 집안 인테리어의 중심점을 잡아줄 것입니다. 또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구성의 그림은 이 트렌드와 가장 잘 어울리는 요소이며, 거기에 식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 우리는 좀더 편안하고 포근한 주거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연에 가까운 따뜻한 색상과 그것에 대조적인 색상의 세련된 대비, 이것이 올해의 컬러 트렌드입니다. 특히 베이지는 2020년에 떠올랐던 컬러였고 2021 년에는 그 사용 범위가 더욱 확장될 것입니다.
더불어 황동색은 크롬색으로, 검정색은 흰색으로 대체되며, 거기에 블루와 옐로우의 포인트는 편안한 무드에 생동감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천연 소재는 올해도 계속해서 그 인기를 가져갈 것입니다. 재활용 된 종이, 대나무, 땋은 형태의 나무 줄기 등 친환경적인 재료와 더불어 나무와 꽃, 풀 등은 우리의 공간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올해도 복고풍을 기억하세요. 7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히피적인 깃털과 소나무 장식, 부드러운 소재의 소품은 올해 가장 세련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네추럴한 무드와 어우러지며 우리의 집은 더 특별한 공간이 됩니다.
2021년은 좀더 지속가능하고 장기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이 더 힘을 발휘할 예정입니다. 그 중심에는 미니멀리즘이 있죠. 심플하고 모던한 공간은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동기를 줍니다. 특히, 조명과 편안한 의자, 그리고 화병은 공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서, 기능과 인테리어 소품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안정감과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유행을 쫓기보다는 나의 취향을 반영한 공간을 만들어보세요.
가장 큰 위로를 얻는 시간을 선사합니다.